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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크로아티아 월드컵 결승전 관중난입, 카메라도 관심 안 갖는 이유

/사진=SBS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경기 도중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진행했다.

이날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2-1로 프랑스가 앞서 가는 후반 8분경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경기장에 3~4명의 관중이 난입했다.

안전요원들이 황급히 나서 경기장에서 이들을 끌어냈지만, 경기가 이들로 인해 중단됐고 선수들은 황당해 했다. 다만 카메라는 이들을 난입한 관중을 카메라로 잡아주기보다는 하이라이트 등 다른 영상을 내보냈다.



이에 대해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월드컵 결승전에 주목을 받으려고 관중들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엔 방송 카메라도 이들을 잡아주지 않는다. 이들을 자꾸 카메라가 잡아주고 관심을 가져주면 이런 행동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서 최근엔 카메라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배성재 SBS 캐스터는 “세 명이나 난입했다. 경기장 진행 요원이 멈춰 세우고 있다 한 명 정도는 난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에는 사전에 계획된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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