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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황학동 풍물시장 나들이로 우울증 극복했다"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우울증을 극복한 사연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친구와 함께 황학동 풍물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임원희는 황학동 풍물시장을 자주 찾는다며 놀이동산에 온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쇼핑에 나섰다.

이후 임원희는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내가 우울증이 살짝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임원희는 "내게 취미생활이 없었다. 그런데 일요일마다 황학동을 오면서 이 일도 나름 취미생활이 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희는 "나도 배우인데 풍물시장에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재미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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