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학폭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후 필리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la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배우 이종혁이 첫째 아들 탁수에 관해 과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잠시 했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장원영을 비롯해 아이브,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을 배출한 소속사다.10일 유튜브 채널 '슈밍의 라면가게'에는 'LG 트윈스 우승 가보자고 하지만 패. 요끼리 만나면 문제가 될까요? | 네 번째 손님 이종혁 | 슈밍의 라면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시우민은 이종혁을 처음 본다며 "키가 엄청나게 크시다"고 감탄했고, 이에 이종혁은 "키가 줄었다. 군대 갈 때는 184cm였는데, 지금은 184cm인 아이들을 올려다보게 된다"고 답했다.이후 시우민은 이종혁의 아들인 준수, 탁수의 키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종혁은 "준수는 키가 194cm로 엄청나게 크다"고 말하면서도 "둘째는 181cm이다. 작은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가 보기엔 잠을 잘 자지 못하여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예전에 방송 댄스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 스타쉽에서 아이돌 연습생 제안을 받았다. 학교 끝나고 연습실에 가서 연습하고 막차 타고 집에 오기를 반복하다 결국 그만뒀다. 그 이후로 키가 안 크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역 배우(출신)도 키 큰사람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안재현이 잊지 못할 순간을 회상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정남매(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의 세 번째 슈퍼카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여기에 믿고 보는 예능의 신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해 쉴 새 없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이 과정에서 정남매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인생작도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이날 정남매와 신동엽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함께 식사를 한다. 이때 안재현이 질문봇이 되어 여러 질문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인생작이다.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해 온 이민정은 고민 끝에 한 작품을 꼽는다. 이어 이민정은 자신의 인생작에 함께 출연한 대선배 배우 최불암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안재현이 인생작과 관련된 솔직한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안재현은 “오래 쉴 때가 있었다. 그 해를 버티고 싶었다. 이걸 못하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린다. 그렇게 힘들 때 안재현이 기적처럼 만난 작품이 있다고. 안재현은 그때를 회상하며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한다. 안재현이 흘린 뜨거운 눈물의 기억은 ‘가오정’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이와 함께 “동료에게 화내지 않는다”라는 신동엽의 과거 발언이 대화 주제로 떠오른다. 신동엽이 동료에게 화내지 않는 진짜 이유를 알게 된 정남매는 크게 감동한다. 이에 신동엽은 “이병헌은 솔직히 원 톱이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내 친구지만 이병헌은 존경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다. 신동엽이 절친인 이병헌을 존경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주
다이어트로 무려 45kg이나 감량한 아내에게 꾸밈을 강요하는 남편이 등장했다.지난 12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41화에서는 '울컥 부부'의 맞춤형 솔루션과 12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 조사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12기 마지막 부부 남편은 훤칠한 외모, 아내는 임신 4개월 상태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과거 스타트업 동지로 만났고, 남편은 "'뚱뚱한 여자와는 친구하지 않는다'라는 신조가 있었음에도 당시 아내가 102kg이었음에도 잘 통하자 친구 사이로 지냈다"고 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 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해 무려 45kg을 감량, 현재 52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꾸밈을 재차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다.남편은 아내의 옷에 과도한 집착을 보였다. 아내가 외출할 때면 남편은 아내의 의상을 직접 골랐다. 아내에게 외모에 대한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또 아내에게 꾸준히 옷을 사주며 자신의 스타일대로 입기를 요구했다.영상 속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쇼핑을 제안하며 "거지같이 다니지 마라"는 말을 내뱉기도 했다. 남편은 "지금 네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나이"라면서 예쁜 대로 입고 예쁘게 나가고 예쁜 짓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남편은 쇼핑에 나선 뒤에도 인형 놀이를 하듯 자신의 취향에 따라 아내에게 옷을 입혔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옷을 자신의 몸에 피팅해 보는 아내에게 "가슴 살 접히는 거 봐라. 이거 넣어봐라. 너 가슴 네개냐"며 아내의 외모를 지적해 충격을 안겼다.남편의 막말은 계속됐다. 남편은 아내에게 "네가 보통의 여자는 아니지 않냐&q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김승훈 CP)조정식 강사의 불법 거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채널A 교육 예능 '티처스'를 제작한 김승훈 CP와 윤혜지 PD가 언론을 만나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티처스'에 관한 애정을 내비쳤다.'티처스' 제작진이 13일 서울 마포구 채널A 사옥에서 언론 인터뷰를 했다. 당초 제작진 2인과 함께 정승제, 조정식, 윤혜정 강사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조정식 강사 관련 논란으로 인해 참석자가 바뀌었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 CP와 윤 PD만 참여했다. 채널A 측은 인터뷰 하루 전 "출연자 한 명의 해명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참석자를 바꿨다"고 밝히며 사과했다.조정식 강사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본인의 사설 교재와 유사해 문항 거래 의혹에 휘말렸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교육부의 의뢰를 받아 1년 8개월간 수사한 끝에 현직 교사 72명, 강사 11명 등 총 10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정식 강사는 문제를 제작한 교사에게 5800만원을 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식 측 법률대리인은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돈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김 CP는 "이번 자리는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 계획된 자리였는데, 자칫 개인의 해명 자리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어제 저녁에 어렵게 참석자를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특성상 성적 향상 기간이 있어 대부분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의 마음 속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이 2막 진입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비밀 약속 종료를 앞둔 쌍둥이 자매 유미지(박보영 분), 유미래(박보영 분)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벼랑 끝에 내몰린 언니 유미래를 구하기 위한 동생 유미지의 제안에서 시작된 인생 체인지 비밀 약속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생을 바꿔 사는 동안 유미지와 유미래는 어른이 된 후 멀어졌던 서로의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며 거리를 좁혀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 자신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며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가운데 유미지와 유미래의 비밀 약속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인생 체인지가 이들의 삶에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유미지, 유미래 자매와 밀접한 인연을 맺고 있는 이호수(박진영 분), 한세진(류경수 분)와의 관계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호수는 현재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유미지가 유미래인 척 서울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숨겨주고 있는 상황. 좋아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이호수의 순애보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딸기농장 주인인 한세진은 유미래와 힘을 합쳐 딸기 농사를 짓던 중 예상치 못한 소문에 휘말리고 말았다. 서울에서 살던 당시 불쾌한 추문에 휩싸였던 유미래는 우려의 반응을 보였지만 한세진은
새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가 공개됐다.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는 지난 12일 OTT 플랫폼 ‘헤븐리(Heavenly)’를 통해 3, 4회를 공개했다. ‘볼보이 택틱스’는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한지원(염민혁)과 농구계의 슈퍼 루키 권정우(최재혁)의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브레이크 없는 수비 불가 캠퍼스 로맨스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원과 권정우는 함께 발표 준비를 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권정우는 “굳이 성격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들이 너한테 열광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도 어느 정도 알 것 같다”라며 관심을 표했고, 한지원은 권정우의 여자 친구에 대해 검색한 것을 들켜 당황, 웃음을 선사했다. 한지원은 후배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거절했고 친구들에 의해 모태 솔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한지원은 권정우에게 “너랑 가까워지고 싶다. 믿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이다. 너한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한 한지원은 권정우를 자신의 집에 초대했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자고 갈래? 그냥 너랑 자보고 싶다”라고 물어 설렘을 더했다. 특히 학교 선배의 무리한 부탁을 시원하게 거절하며 한층 단단해진 한지원을 본 권정우는 “너한테 홀린 것 같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냐”라며 푹 빠진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권정우는 “아직도 연애할 생각이 없냐? 좋아해”라는 고백과 함께 진하게 키스를 했다. 이에 본격적인 서막을 알린 한지원과
배우 김신록의 애정 가득한 일문일답이 공개됐다.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고민시의 '학폭 의혹'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꽉 찬 해피엔딩을 맞이한 가운데, 보석 같은 존재감을 피워낸 김신록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김신록은 극 중 요식업계의 숨겨진 고수 진명숙 역을 맡았다. 방송 전부터 전작 ‘언더커버 하이스쿨’과 180도 다른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도 큰 기대를 모았던 상황. 강렬함과 카리스마를 잠시 벗어둔 그는 보다 친근하게, 더욱 사랑스럽게 돌아와 안방극장을 ‘명숙의 맛’으로 물들였다.특히 김신록은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듯한 캐아일체 열연을 펼치며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졌다. 미워할 수 없는 너스레와 사랑이 많은 성격은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몸 담고 있는 파인다이닝 식당 정제와 관련된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의리 넘치는 면모는 훈훈함을 불러일으켰다.김신록은 ‘당신의 맛’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재입증한 것에 이어 배우로서의 재발견을 이끌어내는 데도 성공했다. 김신록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당신의 맛’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하 김신록 ‘당신의 맛’ 종영 일문일답Q. ‘당신의 맛’ 종영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린다.- 사랑했던 인물들과 이야기를 떠나보내기가 못내 아쉽다. 지켜본 모두에게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Q. ‘당신의 맛’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궁금하다.- 제작사를 통해 4부까지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김신록이라는 배우의 러블리한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는 박단희 감독님 말에
가수 천록담이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기적을 써냈다. 트로트계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는 임영웅도 놀랄 만한 성적이다.천록담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순위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3' 경연 3위인 천록담은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이한 사연 신청자를 위해 유쾌한 생일 축하송을 즉흥적으로 불러 감동을 더했다.천록담 팬클럽 회원으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 사연 신청자는 '몇 미터 앞에 두고'를 신청곡으로 선정했다. 천록담은 첫 소절부터 맛깔나는 꺾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구수한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그는 탁월한 곡 해석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애절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목요일 밤을 진하게 물들였다. 천록담은 100점 만점을 기록, 다시 기적을 썼다. 첫 번째 올하트를 터뜨리며 '트로트 교주'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지난 무대에서도 감미로운 보컬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로 100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 천록담은 또 한 번 100점을 터뜨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뿅뿅 지구오락실3' 지락이들의 사활이 걸린 특별한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리스본에서 나나 기념품 숍 오픈 후 "사기꾼", "최악" 등 나영석을 향한 볼멘소리가 터져나온다.13일 방송될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연출 나영석, 박현용) 8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제작진 막내 4인방과 미니 컬링 대결에 돌입한다. 지락이들이 패배하는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없는 마우스 디톡스가 시작되는 만큼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쉴 틈 없이 에너지를 발산하는 지락이들에게 시달렸던 제작진은 자연스럽게 제작진 팀을 편파적으로 응원하며 이영지의 예민 지수를 상승시킨다. 게다가 1라운드에서 제작진 팀이 점수를 획득하며 지락이들보다 앞서 나간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지락이들은 1라운드를 이긴 제작진 팀의 약한 세리머니를 보고 격한 세리머니로 기강을 잡는다. 하지만 지락이들의 하이 텐션에 단련된 제작진 팀이 아랑곳하지 않자 이영지는 치아를 드러내며 기세를 표출, "나 말해야 돼"라며 진지하게 호소해 웃음을 터트린다고. 과연 첫판을 내준 지락이들이 마우스 디톡스를 피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시장 구경에 나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종적을 감춘 토롱이의 흔적을 발견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핀다. 안유진은 토롱이를 잡기 위해 업그레이드된 안광을 뽐낸다고. 지락이들과 토롱이, 철용이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나나 기념품 숍이 오픈한다. 문제를 맞혀야 원하는 포르투갈 리스본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는 가운데 미미는 "사기꾼", 이은지는 "
광복 80주년과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의 음원이 6월 1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됐다.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한 시민 주도형 통일 비전을 확인하려는 정치·문화·시민사회 주요 인사들과 80여 개 국내외 언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신곡 '코리안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는 2015년 발표돼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던 '새 시대 통일의 노래'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곡이다.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순간과 ‘코리안드림 천만 캠페인’의 염원이 어우러지며, 통일운동의 기억과 오늘의 감성을 잇는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곡의 작곡을 맡은 홍대성 음악 감독은 “기존의 통일 노래들이 당위성 중심의 메시지를 담았다면, 이번 곡은 통일을 이룸으로써 세계 평화의 본보기가 되고, 온 인류에 희망을 전하는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담았다”며 “손이지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협연이 더해져 기존 통일 노래와는 다른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오케스트라 연주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서훈 지휘자가 직접 이끌었다. 서 지휘자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기존보다 더욱 확장된 편성과 깊은 메시지를 음악에 담고자 했다”며 “이 노래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통일의 희망을 담은 노래로 오래도록 불리길 바란다”고 전했다.'코리안드림, 오라 통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 개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서는 홀로 생각에 잠겨 있는 현빈, 상처 입은 얼굴과 눈빛의 윤, 기타리스트로 변신해 손가락의 굳은살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연우의 모습까지 위태로운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또한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의 숏폼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푸른 바닷가에서 휴식을 즐기는 다섯 멤버의 모습과 함께 신곡 일부가 컴백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나우즈의 소속사 직속 선배인 i-dle (아이들) 우기는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 피처링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조력자 역할을 한다. 나우즈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보다 성숙해진 매력과 음악적 역량으로 정체성을 굳힐 예정이다.나우즈의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 (YUQI))'는 오는 17일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남자친구 박영범 역할로 활약한 배우 이준영이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025 이준영 팬미팅 '신 바이 준영'(2025 LEE JUN YOUNG FANMEETING 'Scene by JUN YOUNG')'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이준영의 단독 팬미팅 일시와 장소가 모두 공개됐다. 포스터에 따르면 '신 바이 준영'은 오는 7월 19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포스터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의자에 앉아 화면을 바라보는 이준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이준영은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팬심을 설레게 했다. 그의 물오른 비주얼과 더욱 짙어진 성숙미가 흑백 무드로 연출돼 감성을 한층 더하며 단독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준영의 국내 팬미팅은 지난 2023년 개최한 '개학식' 이후 2년 만이다. 올해 2월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시작으로 3월 '폭싹 속았수다', 4월 '약한영웅 Class 2'와 최근 종영한 '24시 헬스클럽'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세 중의 대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준영의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은 오는 7월 19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6월 19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 20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