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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빨래요정은 제시 “폐소공포증 때문에 혼났다”

이다겸 기자
입력 : 
2018-07-15 17: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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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빨래요정은 가수 제시였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월드컵 축구공과 빨래요정의 대결이 그려졌다.

월드컵 축구공은 조성모의 '다짐'을 불렀고 빨래요정은 자이언티의 'Hello'를 선곡해 개성 강한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월드컵 축구공의 승리였다.

이후 빨래요정이 가면을 벗고 등장했고, 빨래요정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대로 제시였다. 제시는 “폐소공포증 때문에 죽을 뻔 했다”면서 빨리 가면을 벗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과 관련 "예능프로그램을 하면서 욕을 많이 먹어 기피한 것도 있다"면서 “나를 '센 언니'라고 하지 않나. 하지만 나는 멘탈이 강해서 센 언니다. 여자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 여자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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