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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안부 차관, 체코·조지아 방문…정부혁신 전파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7-15 12:00 송고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행정안전부는 한국의 정부혁신 사례를 세계 각국과 공유하고 열린 정부 구현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5~18일 체코와 조지아를 방문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이 단장을 맡은 '한-EU 공공행정협력단'은 15~16일 체코를 찾는다. 이어 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심보균)은 17일부터 이틀 간 조지아에서 진행되는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 제5차 글로벌서밋'에 참석한다.
공공행정협력단은 체코 프라하에서 '한-체코 공공행정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협력단은 이 자리에서 전자정부, 주민등록, 사이버수사, 국가통계 등 총 10가지 공공행정 분야를 주제로 체코 정부와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심 차관과 스트로우할 체코 내무부 차관은 15일 체코 내무부에서 면담도 갖고 EU 국가 최초로 한-체코 공공행정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MOU 주요 내용은 △행정개혁, 전자정부법, 민원서비스 분야 협력 △공공데이터, 지방공무원 역량강화, 전자인증 분야 협력 △공공행정 분야 지식공유 및 전문가 파견 추진이다.

체코 일정을 마친 심차관은 17일부터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글로벌서밋을 방문한다. 정부와 국민 간 소통을 통해 실질적 정책 변화를 이루는 '열린소통포럼' 등 다양한 정부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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