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진하던 승용차에 20대 아파트 경비원 치여 사망

2018. 7.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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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하던 승용차에 20대 아파트 경비원 치여 사망

14일 오후 6시 25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A(46·여)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후진 중에 경비원을 들이받았다.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상가 건물 벽과 인근에 있던 주차 돼 있던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경비실 방향으로 후진하다 경비원 B(26) 씨를 충격했다.

A 씨는 경찰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결함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와 A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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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14일 오후 6시 25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A(46·여) 씨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후진 중에 경비원을 들이받았다.

승용차가 아파트 경비원 들이받아…1명 사망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A 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상가 건물 벽과 인근에 있던 주차 돼 있던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경비실 방향으로 후진하다 경비원 B(26) 씨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A 씨는 경찰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결함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와 A 씨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승용차가 아파트 경비원 들이받아…1명 사망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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