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햄스트링 부상으로 6~8주 결장… 9월 복귀 전망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1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의 정대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두 달 가량 결장하게 됐다.

14일 일본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정대세는 지난 11일 일왕배 3라운드 반포레 고후전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아웃됐다. 부상 부위 검사 결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확인됐다.

시미즈의 얀 욘센 감독은 “시간이 걸린다. 햄스트링 근육 부상이고 6~8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빨라도 9월 초나 되어야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

현재 시미즈는 J1리그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정대세의 결장으로 인해 당분간 쉽지 않은 순위 싸움을 벌이게 됐다.

사진출처=시미즈 에스펄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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