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다이어트 고민 "빠지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자꾸 빠져" 폭소

2018. 7. 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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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코너 '컬투 의상실'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한혜연에게 "지난주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진짜 슬림해졌다. 디톡스가 효과가 있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혜연은 "디톡스 다이어트 2주째다"라며 "뼈만 남을까 걱정이다. 그만두고 이제는 음식 먹을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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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다이어트 사진=한혜연 SNS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금요코너 ‘컬투 의상실’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한혜연에게 “지난주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진짜 슬림해졌다. 디톡스가 효과가 있나 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한혜연은 “디톡스 다이어트 2주째다”라며 “뼈만 남을까 걱정이다. 그만두고 이제는 음식 먹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생각이냐”고 물었다.

한혜연은 “사실 살이 빼고 싶은 부분은 잘 안 빠진다”며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거의 그대로고 빠지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자꾸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트레이너 말로는 운동하면서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더라. 먹는 것만 줄이니 매력 없이 빠지는 느낌이다”라면서도 “살이 좀 빠져서 새 청바지를 입어봤다”며 뿌듯해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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