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 제주행 여객기 운항 지연…승객 불편

입력 2018.07.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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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여객기 운항이 3시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오늘(13일) 오후 7시 1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을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8127편이 3시간 뒤쯤인 오후 10시32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항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은 모두 142명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승객을 태웠으나 항공기 고장으로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승객들은 1시간 이상 기내에서 기다리다 여객청사에 내린 뒤, 항공기 안전점검이 끝나고 오후 9시 50분쯤부터 탑승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는 "항공기 전원 부족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운항이 지연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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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발 제주행 여객기 운항 지연…승객 불편
    • 입력 2018-07-13 23:25:39
    사회
대구를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여객기 운항이 3시간 가량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국제공항은 오늘(13일) 오후 7시 10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을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OZ8127편이 3시간 뒤쯤인 오후 10시32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운항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승객은 모두 142명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승객을 태웠으나 항공기 고장으로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승객들은 1시간 이상 기내에서 기다리다 여객청사에 내린 뒤, 항공기 안전점검이 끝나고 오후 9시 50분쯤부터 탑승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국제공항 관계자는 "항공기 전원 부족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해 운항이 지연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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