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이 생방송 도중 울며 뛰쳐나간 이유

한누리 입력 2018. 7. 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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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사진)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태균은 "정연은 감정이 진정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방송 후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연(왼쪽 사진 왼쪽)은 눈물을 많이 흘린 것인지 눈이 붉게 충혈된 모습이다.

'동물애호가'다운 면모를 보였던 정연의 눈물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공감된다"면서 반려견을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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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사진)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샀다.

12일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때 자리에서 정연은 눈물을 흘렸고, DJ 김태균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픈 게 아니냐?"고 물었다. 

정연(동그라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정연을 대신해 지효는 "오늘 아침부터 정연이가 컨디션이 안 좋았다. 정연이가 키우는 강아지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연은 잠시 생방송 스튜디오 밖을 나가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 김태균은 "정연은 감정이 진정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방송 후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정연(왼쪽 사진 왼쪽)은 눈물을 많이 흘린 것인지 눈이 붉게 충혈된 모습이다. 

정연은 친언니 배우 공승연과 함께 남다른 동물 사랑이 드러낸 바 있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반려견 뽀송, 나난과 반려묘 밤을 키우고 있다. 

 

특히 공승연(사진)은 한 매체를 통해 "반려견·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다"며 "반려동물은 평생 가족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공승연(사진)은 컴백을 앞둔 바쁜 상황에서도, 공승연과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동물애호가'다운 면모를 보였던 정연의 눈물에 팬들과 누리꾼들은 "공감된다"면서 반려견을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승연 인스타그램,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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