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21kg 뺐지만, 15kg 더 빼야 웨딩드레스 맞아"

2018. 7. 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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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결혼을 앞둔 홍윤화의 얘기를 다뤘다.

 이날 강호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는 홍윤화라고 본다"라며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을 앞둔 홍윤화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드레스를 위해 무조건 15kg을 더 빼야 한다. 못 빼면 드레스를 못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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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코미디언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결혼을 앞둔 홍윤화의 얘기를 다뤘다.
 
이날 강호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는 홍윤화라고 본다”라며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을 앞둔 홍윤화를 가리켰다.
 
이에 홍윤화는 “하루하루 날아갈 거 같이 가볍다. 21kg이 빠졌다. 아침에 일어날 때 느낌이 다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드레스를 위해 무조건 15kg을 더 빼야 한다. 못 빼면 드레스를 못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호동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기고 싶을 텐데 훼방꾼이 있다. 야식이다. 야식은 너무 잔인할 정도로 참기 힘들다”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얼마 전에 대창이 너무 먹고 싶더라. 냉장고에 방울토마토가 있길래 올리브유를 발라서 구워 먹었다. 대창처럼 톡 터지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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