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최현석 셰프의 아귀찜에 독설을 날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아귀찜, 전복 간장찜, 전복내장 영양밥 비법을 전수했다.
김수미는 먼저 아귀찜 만드는 법을 공개했고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가 완성한 아귀찜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미카엘 셰프는 혼자 빨간 빛깔이 덜한 아귀찜을 완성했고 고춧가루 한통을 덜 넣은 사실이 들통났다. 이에 최현석은 “그래도 미카엘은 안 넣어도 혼나지 않으니까 좋겠다. 난 지난주에 안 넣어서 다음주에 못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미는 최현석의 아귀찜을 맛 본뒤 “더럽게 맛없다”고 혹평해 최현석을 당황하게 했다. 반면 여경래의 아귀찜을 맛본 후 김수미는 “나 쓰러지겠다”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연예계 손맛의 대가 김수미가 밥 반찬 요리법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수미, 노사연, 장동민과 셰프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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