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 멈춰라"

2018. 7.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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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최근 '문재인 재기해'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산 극성 페미니즘 운동과 관련해 "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나 과도한 증오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극성 페미니즘 성향 커뮤니티 회원이 카톨릭 성체를 훼손한 것에 대해서는 "종교계가 증오와 차별, 무분별한 혐오에 대해 성찰하고 국민 통합 이루는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며 카톨릭계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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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최근 ‘문재인 재기해’라는 발언으로 비난을 산 극성 페미니즘 운동과 관련해 “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나 과도한 증오로 이어져선 안된다”고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홍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소견을 밝혔다. 그는 극성 페미니즘 성향 커뮤니티 회원이 카톨릭 성체를 훼손한 것에 대해서는 “종교계가 증오와 차별, 무분별한 혐오에 대해 성찰하고 국민 통합 이루는 선도 역할을 해야 한다”며 카톨릭계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홍 의원은 “인종, 종교, 출신지역 차별과 혐오 확산되면서 사회적 안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21세기 성숙된 사회로 가는 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 통합과 관용사회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 각층이 이 문제를 둘러싸고 높은 수준의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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