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박정민, 라디오 출격....DJ 청하 만난다

'변산' 박정민, 라디오 출격....DJ 청하 만난다

2018.07.12.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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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박정민, 라디오 출격....DJ 청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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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산'의 주역 박정민이 오는 15일 EBS FM '경청'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2일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측은 "박정민이 오는 15일 오후 9시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경청'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변산'은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로 청춘들의 스웩 넘치는 이야기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공감대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정민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과 직접 소통한다. '변산'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박정민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 영화에서 선보인 그의 랩 실력도 공개된다.

'경청' 방송이 시작된 이래, 최초의 배우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박정민은 흑역사를 소환하는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며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서로의 팬임을 밝힌 박정민과 청하의 특별한 만남에 이들이 선사할 입담 역시 기대를 모은다.

'경청'은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수도권 기준 104.5MHz에서 인터넷 라디오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도 들을 수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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