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민주당, 당내통합 통해 백년정당으로 가야해"

이재은 2018. 7. 12.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고려 중인 박영선 의원은 12일 "민주당은 당내통합, 국민통합을 통해 백년정당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대변화 속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그 길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통합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용과 협치 통해 더 큰 것 얻어"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2018.04.13.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고려 중인 박영선 의원은 12일 "민주당은 당내통합, 국민통합을 통해 백년정당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대변화 속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그 길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통합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통합의 힘은 민주당을 더 강하게 더 품격 있게 만들 것이다. 국민은 정치의 품격, 집권당의 품격을 원하고 있다"면서 "품격 있는 정치는 포용을 요구하고 협치를 통해 더 큰 것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촛불정권이 이행해야 할 시대적 과업을 완수해야 할 것이다. 이제 통합과 품격을 민주당의 또 하나의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역사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낸 백년정당의 길을 가야한다"면서 "백년정당의 길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lj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