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용, "독일전 급소 수비 후 비뇨기과 연락 온다"

백아영 2018. 7. 1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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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 독일전 급소 타격에 대해 언급했다.

첫인사부터 "모든 걸 바치고 온 이용입니다"라는 강력한 멘트로 급소 수비를 언급한 이용은 "토니 크로스의 킥이 너무 정확하고 강력해서 아팠다. 공이 날아오는 게 보였는데 피해야 하나 막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막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용은 "비뇨기과에서 연락도 오고 제 짤이 비뇨기과에서 사용된다고 하더라"라고 하며 독일전 급소 수비 이후 '용누나, 용언니, 행고'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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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이 독일전 급소 타격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했다.

첫인사부터 “모든 걸 바치고 온 이용입니다”라는 강력한 멘트로 급소 수비를 언급한 이용은 “토니 크로스의 킥이 너무 정확하고 강력해서 아팠다. 공이 날아오는 게 보였는데 피해야 하나 막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막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좀 자존심이 상한 게 있었는데 볼이 안 터지더라. 그래서 좀 더 누워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용은 “비뇨기과에서 연락도 오고 제 짤이 비뇨기과에서 사용된다고 하더라”라고 하며 독일전 급소 수비 이후 ‘용누나, 용언니, 행고’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행고’가 무엇인지 의문을 표하는 MC들에게 ‘행운의 그것’이라고 설명하며 “저거 맞고 바로 골이 들어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모든 걸 바치고 온ㅋㅋㅋㅋㅋ”, “기승전 급소다”, “너무 담담하게 얘기해서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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