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역 집회 주최측 "일부 언론이 집회 왜곡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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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여성집회를 주최한 단체인 '불편한 용기'측이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이 시위에 대해 왜곡된 보도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혜화역 불법촬영 규탄시위에서 등장한 퍼포먼스나 특정 발언은 '남성 혐오'가 아닌데도, 언론이 이를 왜곡 보도하며 페미니즘에 대한 탄압을 조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일부 회원들에 대해 시위의 일관된 입장을 변질시키는 친목 활동을 했다며 퇴출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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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여성집회를 주최한 단체인 '불편한 용기'측이 오늘(11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이 시위에 대해 왜곡된 보도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혜화역 불법촬영 규탄시위에서 등장한 퍼포먼스나 특정 발언은 '남성 혐오'가 아닌데도, 언론이 이를 왜곡 보도하며 페미니즘에 대한 탄압을 조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일부 회원들에 대해 시위의 일관된 입장을 변질시키는 친목 활동을 했다며 퇴출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불편한 용기' 측은 "현재 정부와 여러 각도로 접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성가족부는 "권익국이 실무선에서 접촉 중인 사실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예슬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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