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오빠야' 흥행 부담 없었다..즐겁게 음악 작업"

2018. 7.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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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밝혔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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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밝혔다.

신현희와김루트는 11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쇼케이스는 신현희와김루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쇼케이스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신현희와김루트는 새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와 수록곡 '알콩달콩' 무대를 공개한 뒤 히트곡 '오빠야' 무대를 선보였다.

신현희는 "'오빠야'는 이번 수록곡은 아니지만 지난해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해준 노래이기 때문에 준비해왔다"며 "지난해 '오빠야'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에 나온 앨범은 부담보다는 음악하는게 늘 재미있고 즐거워 즐기면서 만들었다"며 "이번 앨범 작업 때도 지금에 맞는 감성과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우리 색깔에 맞는 곡을 썼다"고 말했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 'The Color of SEENROOT'에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PARADISE)'를 포함해 '알콩달콩', '바람(I wish)', '난 짜장 넌 짬뽕', '나쁜여자 프로젝트'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어디든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곡이다. 청량감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 위에 신현희의 통통 튀는 보컬이 더해져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곡이 탄생됐다.

한편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에 수록된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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