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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전 라인 걸쳐 파괴력 보여준 그리핀, 아프리카에게 기선제압

이한빛2018-07-11 17:08

2018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서머 1라운드 40경기가 11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이다. 그리핀은 모든 챔피언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세트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6분경 아프리카의 레드 버프가 나온 틈을 타 '스피릿' 이다윤의 킨드레드에게 기습을 가하고 첫 킬을 올렸다. 이어 나르-트런들-파이크 셋이 뭉쳐 문도 박사를 제압하고 포탑 선취점을 가져갔다.

초반 운영의 주도권을 쥔 그리핀은 협곡의 전령으로 탑 1차 포탑을 파괴하고, 13분경 알리스타와 킨드레드를 제압하고 미드 1차 포탑까지 접수했다.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의 문도 박사가 파이크를 제압한 데 이어, 조이가 나르를 솔로킬 내면서 손해를 일부 만회했다.

그리핀은 25분경 '에이밍' 김하람의 야스오를 물면서 싸움을 열었고, 초시계와 궁극기 등 주요 기술들이 대다수 빠진 틈을 노려 4킬을 쓸어담아 대승을 거뒀다. 이후 바론을 사냥하고 미드 라인을 통해 재진입,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를 끝냈다.
◆ 2018 롤챔스 서머 1라운드
▶40경기 그리핀 vs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그리핀 승 vs 패 아프리카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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