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산업개발, 월드뮤직그룹 공명과 함께 하는 '소리도' 콘서트 개최

우빈 2018. 7. 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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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공명이 힐링 그 자체인 공연을 펼친다.

공연 관계자는 "자연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명만의 색깔을 여실히 드러낸 '소리도'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자연과 닮은 시간을 제공하여, '힐링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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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공명이 힐링 그 자체인 공연을 펼친다.

공명(강선일 박승원 송경근 임용주)이 오는 2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체육산업개발㈜, 사단법인 공명이 주관하는 콘서트 '소리도(SORIDO)'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1997년 결성된 공명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 세계 최대의 음악 마켓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뮤직 페스티벌(SXSW) 등 세계 유수의 아트페스티벌을 비롯하여 국내외 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룹.

'소리도'는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 듣는 섬 이야기를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여름철 바다로 떠나는 여행을 간 듯한 추억을 돋우는 공연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자연속에서 명상과 치유의 시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서 공명은 전통 국악기가 가진 클래식한 선율 위에 젬베, 자일로폰, 까혼 등 서양 악기들의 화려한 음색이 절묘하게 스며드는 연주로 화려한 볼거리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명은 '대륙의 끝' '기린자리' '파도의 기억' '연어이야기' '은하의 물고기' '춤추는 파도' '파화' '소리도' '심해' '워커바웃' '위드씨'를 포함해서 총 11개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 관계자는 "자연을 주제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공명만의 색깔을 여실히 드러낸 '소리도'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자연과 닮은 시간을 제공하여, ‘힐링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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