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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달 14일 울산서 열린다

-13일 올스타 프라이데이ㆍ14일엔 본 경기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018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13일과 14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문수야구장(사진)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울산시가 KBO를 방문, 울산 개최 당위성을 피력해 유치에 성공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울산시는 경기장 제공 등 재정적 지원과 대회 홍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았다.

먼저, 13일에는 올스타 프라이데이로 퓨쳐스 팬 사인회, 퓨처스 올스타전(오후 5시), 퍼펙트 피쳐, 홈런레이스 예선전,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하는 올스타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본경기가 열리는 14일에는 올스타 팬 사인회, 퍼펙트 히터, KBO올스타전(오후 6시), 홈런레이스 결승전, 불꽃놀이와 함께 클로징 세레모니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성공적인 올스타전 개최를 위해 KBO의 홍보와는 별도로 시와 구·군의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올스타전 개최로 울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타 지역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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