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버린 빨대, 동물에겐 흉기입니다.. 스타벅스 "전 세계 매장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입력 2018. 7. 11. 03:01 수정 2018. 7. 11. 0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그래서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오염을 넘어 생명체를 위협하는 흉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위 사진은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를 뽑아내려 하자 바다거북이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12cm 길이의 빨대(위 사진 아래쪽)가 나왔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빨대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기업과 주요 국가들이 빨대 사용 금지에 동참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그래서 쉽게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가 환경오염을 넘어 생명체를 위협하는 흉기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위 사진은 콧구멍에 박힌 플라스틱 빨대를 뽑아내려 하자 바다거북이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 12cm 길이의 빨대(위 사진 아래쪽)가 나왔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빨대 사용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글로벌 기업과 주요 국가들이 빨대 사용 금지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도 10일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을 선언했다.
같은 날 서울 시내 한 커피숍 앞에서 고객들이 빨대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유튜브 화면 캡처·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코앞에 두고 후퇴한 이유
- 대기업 기살리기 초점 맞춘 순방.."기업과 소통"
- 北 롤모델 제시한 美, 김정은에게 보여줘야 할 미래는 베트남이 아닌..
- 주거비 부담에 출산마저 사절했는데..주택 10만 채가 '벼락처럼' 떨어졌다
- 태국 네이비실 "동굴에 갇혔던 소년·코치 13명 전원 생환"
- "北영화 최초의 키스신요?" 韓으로 유학 온 헝가리 청년의 꿈은
- 금강송이 인사하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양산 '통도사' 가보니
- 여야,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합의..의장 민주당·법사위 한국당
-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무산..사용자위원측 "일정 보이콧"
- 혁신위 "시세 90% 이상 올려야"..공시가격 내년부터 크게 오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