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성우, 아내 얼굴 공개 않는 이유 "스토커 있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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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출연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차단을 해야 할 것 같고. 아마 아내가 화면에 나오거나 하면 사진을 캡처해서 비방글을 올릴 게 분명하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드러나 있는 인생이지만 저로 인해 가족들이 곤란을 겪는다든가 이래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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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신성우가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겸 가수 신성우가 출연했다.
최근 새 집을 지은 신성우는 보안 시스템에 특히 신경을 썼다. 그는 “과도한 관심을 가진 팬분이 자기 왜곡된 만족감을 못 갖기 때문에 그게 증오로 변해서 스토킹을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보안에 무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해당 팬은 수백개 SNS 아이디로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건 물론 집까지 찾아왔다고. 예전 논현동 집에 찾아와 카메라를 가리고 벨을 누르기도 했다. 신성우는 결혼 후 더 심해진 상황에 법적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
그는 “자기를 ‘하나님께서 어린시절 나와 연결을 해줬다’ 이렇게 착각하는 친구가 하나 있다. 그 친구가 자꾸 저희 가족들을 건드린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와 비방의 글로. 그걸 더 이상 간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내가 일할 때 ‘왜 교통사고가 안 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메일 해킹도 하고 용감하게 전화도 한다. 욕도 해보고 타일러도 보고 별짓 다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차단을 해야 할 것 같고. 아마 아내가 화면에 나오거나 하면 사진을 캡처해서 비방글을 올릴 게 분명하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드러나 있는 인생이지만 저로 인해 가족들이 곤란을 겪는다든가 이래서는 안 되지 않나”라고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혀 충격을 줬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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