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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년에 단 한 번…지금 여수에 가면 ‘수국수국’ 하는 이유

장주영 기자
입력 : 
2018-07-10 17: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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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전남 여수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여름 대표 꽃인 수국으로 수중터널을 꾸며 관람객을 맞고 있다. 수국으로 꾸며진 터널에는 고객들이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시원한 수국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후각 마케팅을 더했다. 고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해 오션라이프관에는 촉감을 극대화한 샌드아트 체험존을, 아쿠아포리스트관에는 청각을 자극하는 투명 아크릴 다리 스릴워터존까지 마련했다.

수국터널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오는 20일까지 ‘수국(水國)으로의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국 터널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300명까지 아쿠아 캐릭터 우표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업로드 시 #여수가볼만한곳, #여수여행,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데이트코스 등 해시태그를 달고 2층 포토서비스 직원에게 인증하면 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다. 국내 최초 흰고래 벨루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수조를 보유했다.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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