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코미디위크'서 첫 스탠드업 코미디 도전

안진용 기자 2018. 7. 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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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다.

남희석은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코미디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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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남희석이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한다.

남희석은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코미디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코미디위크’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스탠드업 코미디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희석은 코미디 공연 활성을 위해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고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 ‘코미디위크’를 찾는다. 유쾌한 입담,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남희석이 개그 무대에 돌아오는 것은 2009년 KBS2 ‘코미디쇼 희희낙락’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남희석은 ‘TV쇼 진행자’ 남희석이 아닌 ‘웃기는 기술자’ 개그맨 남희석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코미디위크’를 기획한 윤소그룹 수장 윤형빈은 “남희석 선배의 합류로 ‘코미디위크’가 더욱 다채로워졌다”며 “코미디 부흥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 남희석 선배가 데뷔 첫 스탠드업 코미디에 도전하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홍대 인근 10여 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박수홍·유세윤·김영철 등 인기 개그맨들의 ‘코미디위크’ 출연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코미디위크’의 티켓은 하나티켓(http://ticket.hanatour.com)에서 단독 판매 중이며 10일 예매분까지 하나티켓 독점할인으로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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