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 고백, 누리꾼들 응원 메시지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2018. 7.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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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가 돈에 얽힌 안타까운 일화를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신신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신애는 "'세상의 요지경'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노래 가사처럼 그랬는지 몰라도 요지경 속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돈들을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돈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믿음 주고 성실한 분들이 그렇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신애는 돈 관련 일화 뿐 아니라 비혼 이야기도 속시원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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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 고백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신신애가 돈에 얽힌 안타까운 일화를 고백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신신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14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신애는 “‘세상의 요지경’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노래 가사처럼 그랬는지 몰라도 요지경 속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돈들을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돈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믿음 주고 성실한 분들이 그렇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살다보니까 친하다고 생각했던 주변 사람들이 가장 무섭더라고요. 정말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면 그 이후 남겨진 상처는 이루 말할 수가 없더군요. 몇 년 이 지나도 마음속에 상처가 치료되지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드라마에서 또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사기를 치려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웬만하면 이길 재간이 없어요‥그래도 간만에 소식 접하니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신신애는 돈 관련 일화 뿐 아니라 비혼 이야기도 속시원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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