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김려욱, 슈퍼주니어 려욱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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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본명 김려욱)이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10일 소속사 SJ레이블에 따르면 려욱은 이날 오전 9시 충북 증평군에 있는 육군 37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려욱은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숲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씩씩하게 거수경례를 한 그는 "병장 김려욱에서 슈퍼주니어 려욱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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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속사 SJ레이블에 따르면 려욱은 이날 오전 9시 충북 증평군에 있는 육군 37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앞서 려욱은 2016년 10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37사단 본부 근무대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려욱은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숲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 모인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씩씩하게 거수경례를 한 그는 "병장 김려욱에서 슈퍼주니어 려욱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악대에서 노래를 많이 했는데 이제 슈퍼주니어 무대에서 노래하고 싶다"며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군 생활 중 힘이 된 걸그룹을 묻는 말에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모모랜드, 에이핑크, AOA, (여자)아이들 등의 이름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은혁은 "려욱이 남자다운 모습으로 무사히 전역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려욱이 활동을 펼칠 모습을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 희철, 신동, 강인, 예성, 은혁, 동해, 시원. 성민, 려욱 등 10명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지난해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규현은 내년에 소집 해제된다.
군 복무를 마친 려욱은 팬미팅을 통해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그는 오는 12일 저녁 8시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전역을 기념한 팬미팅 '리턴 투 더 리틀 프린스(Return to the little prin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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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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