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소련의 일부였던 조지아는 1990년 소련이 해체될 때 독립했으며 한동안 ‘그루지야’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러시아 영향권에서 벗어나 친서방 정책을 취하며 국명도 영어식으로 ‘조지아’라고 바꿨다. 러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수도는 ‘트리빌시’다.
유 재판관은 조지아 헌재부소장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헌재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정식으로 초청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