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애 고백, '세상은 요지경'으로 돈 많이 벌었다? "가사가 현실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93년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로 신드롬을 일으킨 탤런트 겸 가수 신신애(사진)가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속설이 확인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신신애는 "'세상의 요지경'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 것 같다"는 물음에 "노래 가사처럼 그랬는지 몰라도 '세상은 요지경'을 부른 뒤 정말 요지경 속에 빠졌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3년 '세상은 요지경'이라는 노래로 신드롬을 일으킨 탤런트 겸 가수 신신애(사진)가 '가수는 노래 제목 따라간다'는 속설이 확인됐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지난해 '용궁가'를 발매, 풍자가수로 다시 돌아온 신신애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신애는 "'세상의 요지경'으로 돈을 엄청 벌었을 것 같다"는 물음에 "노래 가사처럼 그랬는지 몰라도 '세상은 요지경'을 부른 뒤 정말 요지경 속에 빠졌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신애는 "돈들을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있었다. 돈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믿음 주고 성실한 분들이 그렇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신신애는 비혼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인간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릴 때부터 비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사랑에 빚이 1원도 없다. 끝까지 홀로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가장 잘한 건 결혼 안 하고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