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신신애 고백 "히트 후 사기로 돈 잃어"
김유림 기자 2018. 7.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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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세상은 요지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신신애가 그 노래로 번 돈을 잃은 사연을 고백했다.
'세상은 요지경'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는 말에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된 건지는 몰라도 요지경 속에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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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신애는 '세상은 요지경'을 부르게 된 계기로 “드라마 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지, 노래하는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KBS 연출가가 뽕짝을 부르는 역할을 제안했다. 처음엔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원작을 보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노래를 부르고 뽕짝하고 메들리를 내자는 제안이 왔다. ‘세상은 요지경’은 부를 생각이 없었는데 제가 드라마 안에서 엉터리로 부른 게 있다고 하고 무반주로 불렀더니 그쪽에서 좋다고 해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상은 요지경'으로 돈을 많이 벌었을 것 같다는 말에 "노래 가사처럼 그렇게 된 건지는 몰라도 요지경 속에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많이 벌었는데 다른 곳으로 샜다. 돈을 빌려 달라는 곳이 많았다. 돈 벌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믿음을 주고 성실했던 분들이…. 주변에서 돈을 가져가더라. 매니저를 봐주겠다던 사람도 그랬다. 너무 황당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신신애는 모친 작고 이후 홀로 남았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인간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비혼이었다"면서 "사람이 태어나면 문제가 시작이다. 문제 덩어리 남녀가 만나면 문제 공장이다"며 모태솔로 길을 택했다고. "연애편지는 받았지만 저는 사랑에 빚이 1원도 없다. 본인이 독립해서 끝까지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 지금까지 가장 잘한 건 결혼 안 하고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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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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