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최은주 "다음주는 더 재밌게" 첫 출연 소감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7. 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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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최은주가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참가 당시 수상에 감격한 최은주의 모습이 담겼으며 "본방사수" "비행소녀" 등의 해시태그가 덧붙었다.

전날인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 최은주의 모습이 첫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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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비행소녀' 최은주가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기사 폭발. 밤 늦은 시간에도 많은 기사 감사합니다. 다음주는 더 재밌을 거예요"라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참가 당시 수상에 감격한 최은주의 모습이 담겼으며 "본방사수" "비행소녀" 등의 해시태그가 덧붙었다.

'비행소녀' 캡처

전날인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세계대회 출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는 최은주의 모습이 첫공개됐다. 최은주는 국내 대회 수상에 대해 "영화 촬영을 앞두고 몸매관리를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그런데 영화제작이 무산됐다. 너무 우울해서 폭식하고 나 자신을 놨다"며 인연을 설명했다.

최은주는 "관장님이 4개월 동안 나를 설득했다. 처음엔 복장도 야하다 생각했는데 관장님이 '건강한 것'이라고 말해 진지하게 임했다"고 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최은주는 120kg을 괴성과 함께 들어올리는가 하면 계란, 고구마로 식사를 대신했다. 또 구릿빛 피부를 위해 태닝을 하는 등 혹독한 자기관리로 새 삶을 이어갔다.

한편 양세찬 윤정수가 MC를, 제아 사유리 예은 최은주 등이 일상을 공개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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