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택연-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 "진짜 남자가 돼 오겠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7. 10. 08:01
그룹 2PM의 멤버 우영이 조용히 입대했다. 팀에서는 옥택연,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다.
우영은 지난 9일 오후 2시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에 있는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백두산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현장에는 2PM 멤버들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가족과 지인들이 그를 배웅했다.
우영이 입소를 마친 후 JYP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영의 사진과 함께 “긴 말 필요없다! 2PM이 미친 재간둥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에게도 우영의 입소소식을 알렸다.
2PM은 우영에 앞서 지난해 9월 옥택연이 처음으로 입대했으며, 지난 5월 준케이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우영은 입소에 앞서 지난달 16일 진행된 팬 싸인회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 진짜 사나이가 돼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우영은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 ‘하트비트’ ‘우리집’ 등의 팀 활동과 더불어 최근 낸 ‘뚝’ 등 솔로활동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와 일본 활동 등 폭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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