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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추자현, 쉰 목소리로 "임신 중독으로 경련 왔지만 잘 회복했다" 근황 공개

입력 : 2018-07-09 23:49:54 수정 : 2018-07-09 23: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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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사진 오른쪽)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출산 소식 이후 의식불명설 등에 휩싸여 많은 사람들을 걱정했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통해 추자현이 퇴원했음을 알리고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고,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빠르게 회복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정확한 진단을 알지 못 했고 다양한 루머가 보도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근황을 공개하지 않은 추자현을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은 다소 쉰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추자현은 주위의 우려와는 달리 무사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낳았다"며 "노산이어서 임신 중독 증세로 경련이 왔고 응급처치를 받아서 경련 중에 폐가 안 좋아서 큰 병원에 있었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우효광도 잘 챙겼지만 팬들도 잘 응원해줘서 회복하고 있다"며 "기력이 회복이 되면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나도 효광 씨랑 '동상이몽2' 계속 보고 있는 와중에 제작진도 걱정과 안부를 해줘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아기 '바다'의 초보 엄마, 아빠로서의 이야기도 들려줄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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