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근육 여신 최은주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배우에서 보디빌더로 변신한 최은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최은주의 등장에 “진짜 멋있어졌다”면서 감탄했다. 최은주는 보디빌더 대회에 “네 부문을 나갔는데 네 부문 다 상을 탔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해 감탄을 더했다.
이후 최은주가 보디빌딩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은주는 대회에서 입을 비키니를 피팅하며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이에 예은은 “배꼽 완전 일자예요”라고 감탄하며 최은주의 몸무게에 호기심을 보였다. 최은주는 “대회 때 45키로였는데 근육량이 22키로였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MC 윤정수가 예은에 “왜요? 관심 있어요?”라고 물었다. 예은은 “아뇨. 저는 저혈압이 있어가지고”라며 곧바로 반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최은주는 “운동으로 다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예은은 “옛날에 덴마크 다이어트 유행했지 않냐. 제가 그거 3일 하다 쓰러졌다”고 극구 부인했고, 최은주는 “그럼 우선 의사 분이랑 상담 받고 체육관으로 오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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