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열린다..서울 개최 합의
최수연 2018. 7. 9. 21:43
다음 달에는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축구 대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그리고 북한의 조선직업총동맹이 오는 8월 '통일 축구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다음 달 10~12일쯤 북측에서 80여 명이 내려와 서울에서 경기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직 경기 방법이나 세부 계획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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