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휘성과 함께 한 첫 서머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했다.
트와이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비롯한 스페셜 2집 '서머 나잇(Summer Nights)' 전곡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첫 서머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특별한 행복을 품고 살아가는 아홉 멤버들의 청춘을 표현한 업템포 팝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아내면서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특징이다.
![[퇴근길 신곡] 올해 여름, 트와이스와 함께 'Dance The Night Away'](https://file.osen.co.kr/article/2018/07/09/201807091545779362_5b4319f7f1b77.jpg)
이번 신곡 작사는 휘성이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별 꽃 축제 열린 밤. 파도 소리를 틀고 춤을 추는 이 순간 이 느낌 정말 딱이야", "저 우주 위로 날아갈 듯 춤추러 가 Let’s dance the night away", "은빛 모래알처럼 이 순간의 특별한 행복을 놓치지 마", "오늘이 마지막인듯 소리 질러 저 멀리. 쏟아지는 별빛과 Let’s dance the night away" 등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휘성만의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일본 오키나와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찍은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뮤직비디오에는 트와이스의 밝고 경쾌한 매력이 유감없이 담겨 있다. 해변을 배경으로 청초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밝은 미소를 짓는 트와이스의 모든 장면들이 인상적이다.
![[퇴근길 신곡] 올해 여름, 트와이스와 함께 'Dance The Night Away'](https://file.osen.co.kr/article/2018/07/09/201807091545779362_5b4319f893842.jpg)
이번 신보를 통해 트와이스는 그동안 선보인 사랑 노래는 잠시 접어두고 20대의 청춘과 자유로움을 노래하며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일궈낼 예정이다.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 '왓 이즈 러브'에 이어 내놓은 '댄스 더 나잇 어웨이'가 트와이스의 전무후무한 '9연속 히트'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트와이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M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