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열애설 부인 후 SNS 근거 정리? 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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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6세 연상 사업가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SNS 관리에 들어갔다.
9일 한 매체는 하연수가 패션업계 종사자 A씨와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패션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하연수는 열애 보도와 관련된 SNS 게시물을 일부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열애설 근거로 제시된 캐릭터 인형 게시물을 삭제했고, A씨 역시 공개였던 자신의 SNS를 열애설 보도 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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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하연수가 6세 연상 사업가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SNS 관리에 들어갔다.
9일 한 매체는 하연수가 패션업계 종사자 A씨와 열애 중이라면서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패션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하연수는 SNS에 A씨가 평소 분신처럼 사용하는 캐릭터 인형의 사진을 게재하고 비공개 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그러나 하연수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상대방과 아는 사이이긴 하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하연수는 열애 보도와 관련된 SNS 게시물을 일부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열애설 근거로 제시된 캐릭터 인형 게시물을 삭제했고, A씨 역시 공개였던 자신의 SNS를 열애설 보도 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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