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배심원들' 출연, 문소리X박형식과 호흡..지난 7일 크랭크인

유수경 2018. 7. 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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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한철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한철은 홍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배심원들'에 최영재 역으로 캐스팅돼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문소리, 박형식을 필두로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김홍파, 조수향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배심원들'은 지난 7일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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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철. 눈컴퍼니 제공

배우 조한철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한철은 홍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배심원들’에 최영재 역으로 캐스팅돼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극 중 대기업 비서 실장인 최영재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다 그날 한자리에 모여 처음으로 누군가의 죄를 결정지어야 하는 8명의 배심원단 중 한 명이다. 이 외에도 늦깎이 법대생, 연극 배우, 대리운전 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는 배심원단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소리, 박형식을 필두로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김홍파, 조수향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배심원들’은 지난 7일 크랭크인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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