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사이퍼즈 7주년 기념 업데이트 행사 개최

61번재 신규 캐릭터 시드니 7월 12일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7/09 13:50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7주년 기념 행사 ‘6+1th Anniversar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사이퍼즈’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6+1th Anniversary’ 행사는 이용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무대 이벤트와 e스포츠 리그 ‘2018액션토너먼트’, 향후 업데이트 발표로 진행됐다.

먼저 ‘아이작’, ‘제키엘’ 캐릭터 목소리의 주인공 박만영, 이광수 성우와 사이퍼즈 운영진이 함께한 토크쇼 ‘사퍼 톡톡’을 시작으로,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7가지 항목의 차트를 공개한 ‘사이퍼즈 6+1 차트쇼’가 진행됐다.

사이퍼즈 6+1th Anniversary 행사 사진.

이어서 ‘사이퍼즈’의 e스포츠 리그 ‘2018 액션토너먼트’의 봄 여름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파이널 경기가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봄 여름 시즌 ‘마스터즈’ 경기의 우승을 모두 휩쓴 ‘Crown’팀과 다양한 리그 경험을 보유한 ‘Marksman’팀이 대결을 펼쳤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Crown’팀은 1대1 동점 상황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전략적 팀워크를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1천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송지형 디렉터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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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원하는 형태로 방출하고 유지하는 능력을 지닌 61번째 신규 캐릭터 ‘시드니’를 오는 7월 12일 추가하고, ‘그랑플람 아시아 지부’를 비롯, 전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전장 개편 계획을 밝혔다.

또한 코스튬을 재료로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르블랑 브띠끄 시스템’, 모든 캐릭터의 궁극기 스킬 사용 컷신 추가, ‘코스튬 컬렉션 시스템’ 개편 등 유저 편의성과 선호도를 고려한 계획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