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타이어 결함으로 회항

황시영 기자 2018. 7.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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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타이어 문제로 회항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8일 저녁 9시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204)는 이륙 3시간여가 지난 12시40분쯤 회항을 결정했다.

해당 여객기는 다음날 새벽 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대체기는 9일 오전 6시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LA공항 이민국 사정으로 10시 출발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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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대란' 이어 이번엔 태평양 상공서 회항..대체기 9일 오전 10시 출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사진=김휘선 기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타이어 문제로 회항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8일 저녁 9시2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204)는 이륙 3시간여가 지난 12시40분쯤 회항을 결정했다. 비행 중 노즈 타이어(앞쪽 기어의 타이어) 압력이 줄고 있다는 메시지가 나왔기 때문이다. 해당 여객기는 다음날 새벽 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대체기는 9일 오전 6시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LA공항 이민국 사정으로 10시 출발로 변경됐다. 예약 승객은 307명으로 회항 관련 일부 항의가 있었지만, 여정을 포기한 손님은 없는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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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영 기자 appl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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