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월드컵 활약' 포르스베리 관심..이적료 '370억' 예상

오승종 기자 2018. 7. 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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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역시 기회의 장이었다.

에버턴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에밀 포르스베리(26, RB 라이프치히)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월드컵에서 스웨덴 최고의 선수였던 포르스베리를 주시 중이다. 포르스베리는 최근 라히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에버턴은 그에게 2,5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쏟아부어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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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월드컵은 역시 기회의 장이었다. 에버턴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에밀 포르스베리(26, RB 라이프치히)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8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월드컵에서 스웨덴 최고의 선수였던 포르스베리를 주시 중이다. 포르스베리는 최근 라히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에버턴은 그에게 2,5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쏟아부어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포르스베리는 스웨덴 축구의 아이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LA 갤럭시)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고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포르스베리는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스웨덴의 공격을 이끌며 자국에 20년 만에 8강 진출을 선물했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를 기록하며 웨인 루니(32), 시오 월컷(29) 등의 스타 선수들을 영입한 것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에버턴은 시즌이 종료된 후 마르코 실바(40) 감독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스웨덴이 8강에서 잉글랜드에 패하며 포르스베리의 월드컵은 종료된 상황이다. 월드컵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눈도장을 찍은 포르스베리가 다음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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