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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육상대회, 배찬미 여자세단뛰기 金·김민지 200m 銀

송고시간2018-07-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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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육상 도약 종목 일인자 배찬미.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한국 여자 육상 도약 종목 일인자 배찬미. [대한육상경기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찬미(27·광주광역시청)가 한·중·일 3개국 육상경기대회 여자세단뛰기 정상에 올랐다.

배찬미는 8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13m37을 뛰어 13m25의 리안메이(중국), 12m89를 뛴 모리모토 마리코(일본)를 제치고 우승했다.

배찬미는 개인 최고(13m65)와 시즌 개인 최고(13m57)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준수한 성적을 내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가능성을 키웠다. 배찬미는 올 시즌 아시아 여자세단뛰기 랭킹 5위다.

한국 여자 단거리 기대주 김민지(왼쪽). [대한육상연맹 제공] photo@yna.co.kr

한국 여자 단거리 기대주 김민지(왼쪽). [대한육상연맹 제공] photo@yna.co.kr

여자 200m에서는 김민지(23·주 엘에스지)가 시즌 개인 최고인 23초85로 2위에 올랐다. 종전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은 23초95다.

김민지는 23초20에 레이스를 마친 공링웨이(중국)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3위는 23초93의 마에야마 미유(일본)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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