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보기] 몇 년째 먹는 고혈압약에 발암물질? 혈압 오르는 600만 명 外

[아침 신문 보기] 몇 년째 먹는 고혈압약에 발암물질? 혈압 오르는 600만 명 外
입력 2018-07-09 06:33 | 수정 2018-07-09 06:39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아침신문 보겠습니다.

    ◀ 앵커 ▶

    먼저, 중앙일보입니다.

    ◀ 앵커 ▶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는 주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고혈압약에 발암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당 원료가 들어간 219개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해 온 600만 고혈압 환자들은 자신들이 먹는 약에 문제가 없는지 혼란에 빠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무조건 약을 끊으면 더 위험하다면서 현재 복용 중인 혈압약이 문제가 된 약인지 식약처 홈페이지에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만약 문제가 된 약이면 약을 처방한 병원에 가서 새로운 약으로 바꿔야 하는데 약 이름을 모를 땐 병원이나 약을 조제한 약국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동아일보는 최근 생활 속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먹고 마시는 제품 중에서도 방사능이 허용치 이상 검출된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방사능 허용치 초과 제품 가운데 소비 단계로 넘어간 제품은 올해 15개, 480kg.

    지난 2015년 6kg에 비해 양이 80배로 늘었다는데요.

    베리류를 가공한 제품, 특히 폴란드산 베리 분말에서 세슘이 가장 자주 검출됐는데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피폭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특정 국가의 제품에서 방사능이 자주 검출된다면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 앵커 ▶

    한국경제입니다.

    내년부터 주차장 출입구나 베란다, 배송함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붙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드론이나 자율주행자동차가 건물이 아닌 곳도 목적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는데요.

    또,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전봇대와 공원 화장실, 육교 승강기나 버스·택시정류장 등에도 주소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 앵커 ▶

    한겨레는 인터넷·IPTV의 약정 기간이 끝날 때 그냥 재약정을 하면 호구 고객, 이른바 '호갱'이 된다면서 신규 가입이냐 재약정이냐 등에 따라 혜택 차이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3년 약정의 경우 그냥 약정을 연장할 땐 10만 원에서 40만 원을 받지만 통신사를 바꾸면 3년치 요금의 30~35% 정도 되는 50만 원 남짓 받을 수 있다는데요.

    과다한 경품 경쟁을 제한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규제안이 현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에 반년 넘게 묶여 있는 상황에서 가입자를 빼 오려는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꼬집었습니다.

    ◀ 앵커 ▶

    국민일보는 잘못된 통역 때문에 실제 요건을 갖췄어도 난민 심사에서 떨어지는 신청자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난민전문통역인 교육 과정이 8~9시간 수준에 그치다 보니 통역 오류를 범하는 사례가 많다는데요.

    또, 전문 인력이 적다는 점도 문제인데 최근 제주도에 예멘 난민신청자가 몰리면서 기존에 2명이던 통역이 4명으로 늘었지만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투입된 통역 4명 모두 난민전문통역인이 아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아랍어 경력채용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