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중훈 "스물아홉에 결혼, 판단 경솔했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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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영화배우 박중훈이 일찍 결혼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영화배우 박중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스물아홉에 결혼한 박중훈은 "20대 때고 하니까 모든 판단이 경솔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일찍 결혼해 좋은 점은 "애들이 크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직업이 배우다 보니까 20대 때 결혼해서 본격적인 결혼 생활을 30대 때 했는데 그때 인기가 많았다. 젊고 어리니까 그럴 땐 내가 결혼 안 했으면 와…" 하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김건모 엄마는 "김건모를 보고서 위로를 삼고 잘했다고 생각하시라"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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