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의 남자들3' 미자, 엄마 전성애와 대화 도중 눈물

입력 2018-07-08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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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8일 방송에서는 미자가 엄마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조심스럽게 새로운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1. 미자, 엄마와의 대화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은?

- 미자&전성애 모녀, 소주 한 잔과 함께 아빠 뒷담화에 열변 토하다?

미자의 독립하우스에 엄마 전성애가 기습 방문했다. 엄마는 미자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수선한 집을 보고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한바탕 잔소리 폭격 후, 미자와 엄마 전성애는 ‘미자바’에 앉아 소주 한 잔을 기울였다. 딸 미자는 엄마에게 아빠의 첫인상을 묻자 “완전 재수!”라고 대답해 모든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이은 소개팅 실패로 낙담한 미자는 엄마에게 “내 문제점은 뭐야?”라고 묻는데. 이에 엄마 전성애가 “너 문제점 없어. 연분을 못 만났을 뿐이지”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지켜보던 MC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모녀의 음주 먹방(?) 스토리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2. 내 딸의 남자들 시즌 역대급 직진남 ‘미자 빠(?)’의 등장!

- 미자 “바쁜 남자는 싫어요” 소개팅남의 돌직구, “그래서 제가 왔어요”

연이은 소개팅 실패로 상처받은 미자의 마음을 치유해줄 시즌 역대급의 직진남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티비로만 미자를 지켜보던 소개팅남은 미자의 실물을 보자 “전 지금 되게 긴장되고 꿈 같아요”라며 미자의 광팬(?)임을 드러냈는데. 이에 이광기는 “제작진에게 (미자 만나게 해달라고) 편지를 썼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미자의 취향까지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는 소개팅남의 직업에 대해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했는데. 그의 직업이 공개되자마자 모두가 일어서서 만세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아빠 마음에도 쏙 든 소개팅남과 미자의 ‘심쿵주의’ NEW 소개팅은 8일 밤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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