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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슈돌` 봉태규, 시하 안고 익스트림 성묘 "어마어마하다"

박준혁 기자
입력 : 
2018-07-08 1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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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시하가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가 큰 절을 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3화는 '아빠로 자라는 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성묘하러 봉태규 아빠와 전주로 떠난 시하는 쌈밥을 열심히 흡입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부자는 성묘 준비를 위해 시장에 들렀는데, 시하는 북어포 심부름에 도전했다. 그런데 시하는 북어포 대신 멸치와 노란색 물고기 병에 담아주는 슬러시를 사 웃음을 자아냈다.

성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부자는 할아버지 산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초입부터 만만찮은 경사에 난감해하던 봉태규는 결국 시하를 품에 안고 등산을 시작했다. 고생 끝에 산소에 도착한 봉태규는 성묘 상을 차리고 시하와 함께 큰 절을 올렸다.

이동국 아들 시안이는 등목을 하며 상남자로 거듭났다. 아침에 아빠 이동국이 등목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안이는 "시안이는 상남자 되기 싫어?"라는 아빠의 도발에 넘어가 얼떨결에 등목을 하게 됐다. 그렇게 실컷 시원한 물을 온몸에 뿌리고 이동국은 장작을 패고, 시안이는 상추를 따며 땀을 흘렸다. 이후 이동국은 본격적으로 작업복을 입고 홍합을 따러 나갔으며, 그 동안 삼남매는 해변에서 게를 잡으러 돌아다녔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시락 싸 들고 두 아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간 샘 해밍턴은 텔레토비 나나 인형을 뒤집어 쓰고 나왔다. 이후 윌벤져스는 놀이기구들을 실컷 타며 놀았다.

고고부자는 대만 여행 마지막 날 온천 투어를 다녔다. 대부분의 여행지는 승재에게 맞춰 계획한 곳이었지만, 이번만큼은 지용의 취향에 맞춘 여행지였다. 하지만 승재에게 온탕은 너무 뜨겁고 냉탕은 너무 차가웠다. 이후 지용이 물 속에서 방귀를 뀐 것을 놀리자 삐진 승재는 나가자고 졸랐다. 지용이 학수고대하던 온천 투어는 허무하게 끝났고, 부자는 이후 마지막 여행지 스펀에서 천등을 날리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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