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아시아나항공오픈 우승 "지현돌풍 계속된다!"
유인근 2018. 7. 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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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를 휩쓸었던 '지현돌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김지현은 KLPGA 투어에서 동명이인인 김지현을 비롯해 오지현, 이지현(22·문영그룹)과 함께 지난해 5~6월 사이 5주 연속 우승을 나눠 가지며 '지현천하'를 이룬 주역이다.
올해는 동명이인 김지현이 3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이어 오지현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 김지현이 우승을 보태면서 지현천하를 재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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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인근 선임기자]지난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를 휩쓸었던 ‘지현돌풍’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김지현(27·한화큐셀), 오지현(22·KB금융그룹)에 이어 김지현(27·롯데)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현시대의 부활을 알렸다.
김지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 앤드 골프리조트(파72·61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조정민(24)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김지현은 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3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지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 앤드 골프리조트(파72·615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조정민(24)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김지현은 지난해 6월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13개월 만에 우승 소식을 전했다.
김지현은 KLPGA 투어에서 동명이인인 김지현을 비롯해 오지현, 이지현(22·문영그룹)과 함께 지난해 5~6월 사이 5주 연속 우승을 나눠 가지며 ‘지현천하’를 이룬 주역이다. 올해는 동명이인 김지현이 3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이어 오지현이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 김지현이 우승을 보태면서 지현천하를 재현해가고 있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김지현은 경기 막판까지 이날만 7타를 줄인 조정민과 공동 1위로 팽팽히 맞섰다. 13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한때 지한솔(22·동부건설)에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지한솔이 타수를 잃은 사이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막판에는 조정민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17번홀(파3)에서 4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1타 차 리드를 잡았고, 18번홀(파4)에서 무난히 파를 지키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배선우(24)가 9언더파 단독 3위, 최혜진(19)은 7언더파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간판 선수 펑산산은 2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선두였던 오지현은 이븐파 공동 19위에 머물러 대상포인트 1위를 최혜진에게 넘겨줬지만 상금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를 지켰다.
ink@sportsseoul.com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김지현은 경기 막판까지 이날만 7타를 줄인 조정민과 공동 1위로 팽팽히 맞섰다. 13번홀까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한때 지한솔(22·동부건설)에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를 이룬 뒤 지한솔이 타수를 잃은 사이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막판에는 조정민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지만 17번홀(파3)에서 4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1타 차 리드를 잡았고, 18번홀(파4)에서 무난히 파를 지키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배선우(24)가 9언더파 단독 3위, 최혜진(19)은 7언더파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간판 선수 펑산산은 2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다. 대상 포인트 선두였던 오지현은 이븐파 공동 19위에 머물러 대상포인트 1위를 최혜진에게 넘겨줬지만 상금 부문에서는 여전히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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