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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김태리, 심상찮은 재회 예고


"각자 사연 있는 두 사람 본격적인 만남 시작"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과 김태리가 미국 공사관에서 심상찮은 시선을 교차한다.

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은 2회에서 이병헌과 김태리가 서로를 향해 날 서린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극중 유진 초이(이병헌)와 고애신(김태리)이 미공사관 업무실 안에서 대면하고 있는 장면. 의자에 앉아있는 고애신을 향해 걸어온 유진은 책상에 슬쩍 걸터앉은 채로 고애신에게 눈을 떼지 않고 있다.

더욱이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한동안 서로를 향해 흔들리지 않는 눈빛을 내뿜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터. 다른 장소가 아닌, 미공사관에서 이뤄진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미공사관에서 근무하는 유진과 처음 들어와 본 미공사관에 낯설어하는 애신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리허설부터 세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이병헌과 김태리는 자신이 화면에 등장하지 않는 촬영에서도, 옆에서 대기하며 상대 배우의 감정 연기를 돕기도 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미스터 션샤인' 2회분에서는 각자 사연이 있는 삶을 살아온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두 사람이 그저 시선을 마주치는, 날 서린 분위기만으로도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으로 평탄치 않은 운명을 그려나갈 두 사람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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