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어, 미오치치에 1R KO승..UFC 헤비급 챔피언 등극

입력 2018. 7. 8. 14:34 수정 2018. 7. 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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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고 UFC 두 체급을 동시 석권했다.

코미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린 UFC 226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서 헤비급 챔피언 미오치치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반면 사상 첫 헤비급 3차 방어에 성공했던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일격을 당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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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다니엘 코미어가 스티페 미오치치를 꺾고 UFC 두 체급을 동시 석권했다.

코미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린 UFC 226 메인이벤트 헤비급 타이틀전서 헤비급 챔피언 미오치치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코미어는 라이트헤비급 벨트에 이어 헤비급 벨트까지 차지하며 코너 맥그리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동시 두 체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반면 사상 첫 헤비급 3차 방어에 성공했던 미오치치는 코미어에게 일격을 당하며 챔피언 자리를 내주게 됐다.

1라운드부터 뜨거웠다. 미오치치가 기선을 제압했다. 강력한 니킥을 코미어의 복부에 연달아 적중시켰다. 코미어는 로킥과 헤드킥을 섞으며 미오치치를 위협했다.

공세를 높이던 코미어는 1라운드 중반 미오치치의 턱을 정확히 가격해 쓰러트렸다. 코미어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파운딩을 퍼부었고,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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