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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도 매진…잔나비·TWS 뜨겁네

잔나비, TWS(투어스), 더보이즈, 10CM(십센치) 등 K팝 대표 가수가 모이는 'ATA 페스티벌'(Asia Top Artist Festival)의 얼리버드 티켓 1일권이 매…

[공식] 'ATA 얼리버드' 첫날도 매진…잔나비·TWS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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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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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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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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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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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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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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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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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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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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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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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이봉원, '건강이상' 박미선과 이혼에 입 열었다…"근황 기사로 봐, 재산 분할 아까울 것" ('돌싱포맨')

    이봉원, '건강이상' 박미선과 이혼에 입 열었다…"근황 기사로 봐, 재산 분할 아까울 것" ('돌싱포맨')

    이봉원이 ‘건강 이상’으로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기사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혜정, 이봉원,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봉원은 박미선과 위장결혼 의심을 받았다. 증거로 배우자의 근황을 다른 사람에게 듣는다고. 이에 이봉원은 “남을 통해 듣고 기사로 많이 본다”고 인정하며 “근황을 꼭 직접 들어야 하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주에 김구라가 ‘미선 누나 이스라엘 다녀오던데?’라고 해서 ‘그래? 언제?’라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이혜정은 “저희보다 낫다. 저희는 공항에서 부딪쳤다. 어디 가냐니까 학회 간다더라. 잘 다녀오라고 하고 집에 왔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바디프로필을 찍었음에도 서로의 몸을 기사로 봤다고. 이봉원은 “SNS로 봤다”며 “서로 사진 보내주는 건 낯 간지러워서 못 한다”고 말했다.이봉원은 박미선과 이혼을 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부부 동반 방송 출연이 뜸하다보니까 조회수를 높이려고 가짜 뉴스들이 엄청 올라오더라. 나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 저희 어머니는 신경이 쓰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박미선과 지금까지 이혼하지 않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첫 부부싸움에서 지면 안 된다. 내가 다혈질에 뒤끝도 길다. 내 성격을 아니까 부부싸움을 하면 아내가 져준다. 나는 싸우면 말을 안 하는데, 아내는 아니다. 그러니 아내가 먼저 말을 걸고, 나는 받아준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가 수입이 비슷하면 이혼할

  • 유재석, 주식 투자에는 낙심했다…"마음 주는 만큼 안 줘"('틈만나면')

    유재석, 주식 투자에는 낙심했다…"마음 주는 만큼 안 줘"('틈만나면')

    '재산 1조설'이 나올 만큼 자산이 있는 유재석이 주식 투자 결과에는 아쉬움을 표했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 촬영은 여의도 한강변에서 진행됐다. 유재석은 "주말에 안 와봤지 않나. 발 디딜 틈이 없다"라며 "여의도는 예로부터 부촌의 상징이다. 예전 여의도는 마음 먹어야 올 수 있는 곳이다. 금융과 방송의 중심이다. 한국증권거래소도 여기 있다"이라고 말했다.유연석은 "증권 대해서 잘 아시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증권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만큼 그쪽에서 안 줘서 그렇지"라며 웃었다. 또한 "다 그렇지 않나. 주식이라는 게 우리가 마음을 주는 만큼 우리한테 주질 않는다"라고 토로했다. 유연석도 "왜 내 계좌는 항상 파란빛일까"라며 공감했다.유재석은 유연석에게 "애인 생기면 여기서 데이트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연석은 "(한강 데이트) 로망이 있다"라며 "아기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유연석은 "주말엔 애들과 나오시냐"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 지호는 지호의 삶이 있다"라며 "가끔 가족 식사 정도는 흔쾌히 해준다. 약속 잡아야 한다. 지호도 스케줄 바쁘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68세' 이혜정, 22kg 감량 부작용 밝혔다…"성대 근육 빠져서 말 안 나와" ('돌싱포맨')

    '68세' 이혜정, 22kg 감량 부작용 밝혔다…"성대 근육 빠져서 말 안 나와" ('돌싱포맨')

    요리연구가 이혜정(68)이 다이어트 부작용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혜정, 이봉원,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혜정은 다이어트로 22kg를 감량했다며 "최근 4kg 정도 올라왔다. 성대 근육이 빠져서 말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이 "사람들이 조금만 살 빼면 예뻐질 것 같다고 그랬다"라고 하자 이봉원은 "조금만 뺀다고 예뻐지진 않는다"라고 팩폭했다.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혼하기로 마음먹고 가정 법원에 가사 재판을 방청했다. 현실 판례를 보면서 이혼할 때 유리한 것들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서류를 다 작성하고 남편에게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그 길로 법원에 서류를 내러 갔다"며 "그때 제 신발 끈이 풀어졌다. 남편이 '끈 풀어졌다. 밟으면 넘어진다' 하더니 끈을 매주더라"며 이후 남편과 화해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정은 ‘40억 이혼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혜정은 "내가 남편에게 40억을 주고 이혼하고, 남편이 그 돈으로 새 여자를 얻어서 결혼했더라"며 "남편한테 그걸 보여줬더니 남편도 봤다고 했다. 남편이 40억이 어딨냐고, 자신의 인생이 기구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40억이 있으면 왜 당신한테 주고 풀어주냐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일릿, '뚜따띠' 언제까지…"'빌려온 고양이' 좋은데 옥에 티" [TEN뮤직]

    아일릿, '뚜따띠' 언제까지…"'빌려온 고양이' 좋은데 옥에 티" [TEN뮤직]

    그룹 아일릿이 신곡 '빌려온 고양이'에 '뚜따띠' 음을 넣은 게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일릿은 과거에 발표했던 곡에도 비슷한 패턴의 소리를 넣었는데, 당시에도 호평받지 못했다. 이번에도 이 소리가 옥에 티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아일릿은 지난 16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bomb'(밤)을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비롯해 'little monster'(리틀 몬스터), 'jellyous'(젤리어스), 'oops!'(웁스!),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렸다. 타이틀 곡 '빌려온 고양이'는 그간 아일릿이 보여줘 왔던, 가볍게 들뜬 듯한 감성의 키치한 댄스곡이다.음원 공개 직후 사람들은 아일릿의 전작 'Tick-Tack'(틱-택)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단 반응을 내놨다. 한 누리꾼은 온라인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노래 진짜 좋은데 뚜뚜뚜 따따따 띠띠띠 이런 거 너무 많이 하니까 조금 지겹다"고 평했다. 다른 한 대중은 "저 부분 지난번에 듣고 뭔가 싶어 놀랐는데 또 나와서 더 놀랐다"고 했다.이처럼 '뚜따띠' 패턴에 대한 대중의 호불호가 갈리면서 이 곡은 차트 성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멜론 메인 차트 TOP100에 진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하위권인 8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0위권까지 올랐던 이날 아침 성적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이 곡 자체는 음악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앨범 재킷 사진이랑 곡 하나는 진짜 잘 뽑았다", "공을 들인 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단 호평이 주를 이뤘다.'빌려온 고양이'는 지금 5세대 그룹 음악에

  • 이종석·송강 바통 받은 필릭스…BTS 진→세븐틴, 식음료업계 러브콜 잇따른 이유 [TEN스타필드]

    이종석·송강 바통 받은 필릭스…BTS 진→세븐틴, 식음료업계 러브콜 잇따른 이유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K-팝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하는 식음료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브랜드는 해외 매출 실적을 올리고, 아티스트는 글로벌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유통업계와 엔터업계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차, 모델로 스키즈 필릭스 선정…"해외 인지도 확대"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는 지난 9일부터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공차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앞서 본지는 필릭스가 공차의 새 얼굴이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지 지난달 31일자 '[단독] 이종석·송강 바통 받았다…필릭스, 대세 배우 제치고 공차 모델 낙점' 참조)그간 공차는 이종석, 박서준, 이승기, 송강 등 배우 위주로 모델을 기용해 왔다. K팝 아이돌 멤버가 모델로 발탁된 건 이례적이다.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을 모델로 삼아 MZ세대는 물론 해외 매출까지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필릭스는 해당 브랜드 버블티를 즐겨 마시는 모습이 자주 포착돼 모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식음료 브랜드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K팝 아티스트가 최근 국내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이 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필릭스가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롯데웰푸드의 주력 상품인 빼빼로의 모델이 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모델을 발탁할 때는 모델의 영향력에 기대서 함께 성장하려는 취지가 크다"며 "스트레이 키즈는 빌보드

  • 하석진, 정치적 소신 발언 했다…"비하의 의미로 많이 쓰여" ('브레인')

    하석진, 정치적 소신 발언 했다…"비하의 의미로 많이 쓰여" ('브레인')

    배우 하석진이 ‘정치 석학’ 김지윤 박사 앞에서 정치에 대해 솔직 발언을 내놓는다.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4회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정치학 1인자’ 김지윤 박사가 ‘정치 마스터’로 등판해, '연예계 브레인' 6인방에게 ‘민주주의’를 주제로 다양한 정치 퀴즈를 출제한다.이날 ‘브레인 6인방’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는 스튜디오에 들어오자마자 ‘메달존’으로 향해, 지난 회차에서 따낸 ‘과학’ 분야의 지식 메달을 보며 뿌듯해한다. ‘맏형’ 전현무는 “기분이 좋다. 과학 지식을 풀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려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직후, ‘정치’가 이날의 분야로 공개돼 모두를 설렘과 긴장에 빠트린다. 특히 6인방은 “김지윤 박사님이 나오시냐?”며 궁금해하는데, 전현무는 “대기하고 계신 분이 김지윤 박사님이 아니면 상처받으실 것 같다”고 걱정까지 한다. 이에 하석진은 “국회의원 분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나름의 촉을 세운다.‘브레인 6인방’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드디어 MIT 정치학 박사, UC 버클리 공공정책 석사, 연세대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TBS ‘이브닝쇼’와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가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전현무는 “현재 정치 분야의 1인자”라며 반가워하고, 김지윤은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티가 100만 명이 생긴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그러면서 김지윤은 “여러분은 ‘정치&rsqu

  • 서장훈, 집안이 애초에 부자였다…300평 별다방 자리가 '가문 집성촌'('백만장자')

    서장훈, 집안이 애초에 부자였다…300평 별다방 자리가 '가문 집성촌'('백만장자')

    '대구 제조업의 전설' 신홍식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 100년 전통 한옥에 별다방을 입점시킨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 '2조 거인' 서장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뿌리를 찾아 놀라움을 자아낸다.1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구의 유명한 부자 동네인 '진골목'을 찾아간다.그곳에는 100년된 고택에 입점한 별다방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한옥 별다방의 건물주는 바로 1990년대 초반 월 매출 3억원을 올리며 성공신화를 쓴 '대구 제조업계의 전설' 신홍식 회장이었다.신홍식은 2017년 폐가로 방치돼 있던 고택을 구매해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으로 "구매와 보수에만 100억원이 들었다"라고 털어놓는다. 또 당시 대구 금싸라기 땅에 고택을 사들이자 "고층 건물을 올려야 돈을 번다"라며 온갖 제안이 들어왔던 사실도 함께 밝힌다. 그런 그가 달콤한 유혹을 단호하게 뿌리치고 한옥을 고수했던 이유, 그리고 100년 전통 한옥에 최초로 입성한 별다방에 얽힌 이야기는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옥 별다방이 자리한 진골목은 '대구 최고 부자' 달성 서씨 가문의 집성촌이었다고. 이 가운데 서장훈이 "제가 달성 서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홍식은 300평에 달하는 거대한 한옥 별다방도 과거 달성 서씨 가문의 집이었다고 전한다. 의도치 않게 자신의 뿌리를 찾아오게 된 서장훈은 "나중에 이 골목에 와서 살아야겠다"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 블랙핑크 지수, 제대로 하는 첫 영화에 '왜곡 논란'…"보면 납득할 것" 감독 해명[TEN이슈]

    블랙핑크 지수, 제대로 하는 첫 영화에 '왜곡 논란'…"보면 납득할 것" 감독 해명[TEN이슈]

    '전지적 독자 시점' 김병우 감독이 블랙핑크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며 지수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원작과 달라진 캐릭터 설정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병우 감독과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참석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액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블랙핑크 지수도 이번 작품에 캐스팅됐다. 지수는 유중혁(이민호 분)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 지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 특별 출연 경험은 있지만, 본격적인 스크린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원작에서는 이지혜가 이순신 장군을 성좌로 모시켜 칼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영화에서는 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이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 원작 왜곡이라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김 감독은 "시각적 액션 장면을 구현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원작에서 다수의 캐릭터가 긴 칼을 사용하던 것을 다양화시키는 게 캐릭터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혜 캐릭터는 독자 팀과는 동떨어진 캐릭터였다. 하지만 등한시 할 수는 없었다. 극적인 순간에 캐릭터를 폭발시킬 수 있는 장치가 무엇일지, 긴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작을 사랑한 팬들 입장에서 걱정어린 말씀을 하시는 걸 충분히 알고 있다"라며 "제가 긴 말씀

  • '추성훈 딸' 추사랑, 예고 학생됐다…173cm 키 돋보이는 교복 차림 '감탄' ('내생활')

    '추성훈 딸' 추사랑, 예고 학생됐다…173cm 키 돋보이는 교복 차림 '감탄' ('내생활')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한국 학교 일일 견학에 나선다.오는 22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학교에 일일 입학생이 된 사랑이와 인생 첫 심부름에 도전하는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의 사생활이 펼쳐진다.지난 16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키 173cm 사랑이는 한국 교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준수의 학교 교복으로,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준수가 사랑이를 자신의 학교로 초대한 것. 준수는 “우리 학교에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서 초대했다”며 사랑이의 예고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준수가 가져온 실내화까지 신고 학교에 들어간 사랑이. 복도에는 사랑이를 환영하는 레드카펫이 깔려 있었다. 열띤 환호 속에 선글라스를 끼고 슈퍼스타처럼 등장한 사랑이는 언니, 오빠들 앞에서 자기소개까지 무사히 한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아 보이는 예고생 사랑이의 활약이 궁금해진다.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는 뉴베이비 해든이의 사생활이 담겨있다. 배우 신다은의 아들인 해든이는 엄마와 해맑은 웃음이 꼭 닮은 사랑스러운 베이비. 엄마 신다은이 “‘해가 든다’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는데, 해가 많이 들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라고.영상 속 해든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하고, 이를 마을 어른들에게 배달하는 심부름에 도전한다. 무려 세 곳이나 배달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임에도 당당하게 길을 나선 해든이는 첫 번째 배달지에 무사히 도착해 물고기를 자랑한다. 그러나 다음 배달지로 향하던 중 배달 박스가 쏟아지고, 물고기까지 길바닥에 나

  • "백지수표 제안 받아"…'컬투쇼' 김태균, 방송사 스카웃 폭로 ('라스')

    "백지수표 제안 받아"…'컬투쇼' 김태균, 방송사 스카웃 폭로 ('라스')

    20년 차 국민 DJ 김태균이 백지 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활동하며 20년가량 청취율 1위를 지켜온 라디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일화를 대방출한다.김태균은 셀카봉이 ‘컬투쇼’를 통해 사업화됐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방송을 듣고 있던 청취자가 아이디어를 얻어 ‘셀카봉 아이디어’가 사업화되어 회사가 탄생했다는 것.화장실인데 휴지가 없다며 사연을 보낸 ‘급 똥 사태’에 ‘컬투쇼’를 듣던 이들이 휴지를 가져다줘 해결된 사건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컬투쇼’의 변함없는 인기 덕에 한 방송사에서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김태균은 어린 시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라디오 DJ를 꿈꾸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진학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연예인이 되어야 DJ가 될 수 있다”라는 생각에 대학가요제와 공채 탤런트 시험까지 도전했고, 당시 동기에는 지금 ‘스펀지밥’ 한국어 성우로 활약 중인 동문도 있었다며 화려한 ‘성우 인맥’을 밝혔다.5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균의 진솔하고도 유쾌한 입담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부동산만 270억' BTS 제이홉, 배철수 만난다…솔로로서 방향성 고민 ('음악캠프')

    [공식] '부동산만 270억' BTS 제이홉, 배철수 만난다…솔로로서 방향성 고민 ('음악캠프')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보유한 부동산 재벌. 매입가 기준 재산이 270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지난 13일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을 발표한 제이홉은 18일(수) 방송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제이홉과 배철수 DJ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 싱글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를 차지했을 당시, 완전체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번 방송에서 제이홉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5주년을 축하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방향성, 글로벌 활동 등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세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현지 방송을 준비 중이다. 제이홉 역시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메인 무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올해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에 다시 한번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방송을 통해 그와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음악과 무대 경험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배철수의 음악캠프'는 MBC FM4U를 통해 16일 오후 6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부모가 우리를 포기" 이건주, 동생 '프랑스 입양' 이유 밝혔다…"미안해"('아빠하고')

    [종합] "부모가 우리를 포기" 이건주, 동생 '프랑스 입양' 이유 밝혔다…"미안해"('아빠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이건주가 홀로 가족과 떨어져 입양된 동생에게 사과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된 동생 이건철 씨와 속 마음을 털어놨다.이건주와 이건철은 18년 전 처음 형제의 존재를 알고 만났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오해가 쌓인 채 헤어졌다."궁금한 거 물어봐 달라"는 이건주의 말에 이건철은 "우리 엄마가 같냐. 왜 날 입양 보냈는지 궁금하다"며 가족의 사연을 물었다. 18년 전에도 물었지만, 번역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입양된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건주는 "할머니가 홀로 삼 남매 키웠고, 두 손주가 생겼다. 아빠는 내가 태어난 후 군대를 갔고, 제대할 즈음 건철이가 생겼다. 부모님은 임신 사실 모른 채 이혼했고, 건철이가 핏덩이 할머니 집 마루에 맡겨졌다"고 설명했다."왜 그들은 부모 역할을 하지 않았나"는 질문에 이건주는 "아빠는 갓 제대했고 엄마는 스무 살이었다. 어려서 경제력 없었다. 우릴 포기한 거"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할머니가 힘들게 돈을 벌었고, 중·고등학생이던 고모가 아이 둘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다.결국 고모들은 '오빠의 잘못으로 왜 우리가 이 고생을 해야 하냐' 불만이 쌓였고, 힘에 부친 할머니는 해외 입양이 손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이건철은 "왜 한 사람만 가족이 키우고, 나만 입양을 보냈냐"면서 "가장 괴로웠던 질문이지만, 꼭 해야 했다. 둘 다 남거나, 둘 다 보내지거나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동생 말에 울컥한 이건주는 "우리 둘을 같이 못 키운 게 할머니 평

  • '10살 연하♥' 이상민, 혼전임신 아니랬는데…"어제가 마지막 키스" ('돌싱포맨')

    '10살 연하♥' 이상민, 혼전임신 아니랬는데…"어제가 마지막 키스" ('돌싱포맨')

    4월 10살 연하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한 방송인 이상민이.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혼전임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X 이혜정 X 조현아가 출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이상민을 보자마자 “혼인신고 왜 하나 싶더라”라고 인사를 던져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이라는 재료는 금방 상해서 유통기한이 10일 밖에 안 된다””라고 말하는 등 매운맛 입담을 드러내는 이혜정 때문에 녹화 현장은 시작부터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어, 솔로 대표 조현아는 “절친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더욱 결혼이 간절해졌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이미 헤어진 전남친들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사회면에만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친이 연예인이었냐”라며 추궁을 시작해 조현아를 진땀 빼게 했다. 이후,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허언증’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낼 뻔한 사연을 밝혔다. 돌싱포맨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는지 묻자, 이봉원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라며 역정을 냈다. 반면 이상민은 “바로 어제가 마지막 키스”라고 밝혀 탁재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현아는 “이상민의 입이 키스해 본 티가 난다”라며 달라진 외모를 알아차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빅마마’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혼자 법원을 찾아간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남편과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함께 가정

  • 이혜정, '40억 위자료 이혼' 진실…"♥고민환 안 풀어줄 것"('돌싱포맨')

    이혜정, '40억 위자료 이혼' 진실…"♥고민환 안 풀어줄 것"('돌싱포맨')

    '돌싱포맨' 이혜정이 '40억 위자료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이혜정은 의사 남편 고민환과의 '이혼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 47년 차인 이혜정은 앞서 여러 방송에서 '외도 2번' 남편과의 부부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사랑의 유효기간은 10일"이라고 주장한 이혜정은 "남편과 2년간 열애하고, 결혼한 날부터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다"며 결혼 생활을 '묘기 대행진'이라고 표현했다."이혜정이 남편에게 40억원 위자료를 주고 이혼했다"는 가짜뉴스에 대해 그는 "그 기사 봤다. 내가 40억원을 주고 이혼했고, 남편이 그 돈으로 새 여자 얻어서 결혼했다고 하더라"며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해당 기사를 본 남편은 "나도 봤다. 내 인생은 기구한 것 같다. 어차피 이혼했다는 소리 듣는데, 내 40억 어디에 있냐"고 했다고. 이혜정은 "내가 정신 나갔냐. 40억 있으면 내가 잘 먹고 잘살지. 왜 남편한테 주고 남편을 풀어주겠냐"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이봉원은 "40억원 자체가 있는 게 부럽다. 없어도 있을 법한 야기니까 나온 거 아니냐"며 가짜뉴스에 넘어간 모습을 보였다.기혼자들은 "아내가 40억원 주고 이혼하자고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차례로 답했다. 먼저 박미선 남편 이봉원은 "40억원이야? 확실해? 변호사도 있어?"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이상민은 "아내가 '사람 잘 못 봤다. 40억원 줄 테니 이혼하자'고 하면 사람 잘 못 본 거니까 돈 안 받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 '사랑의 불시착' 여배우 4인방 뭉쳤다...김선영 "쫑파티 안 갔어" 이유는 ('김정난')

    '사랑의 불시착' 여배우 4인방 뭉쳤다...김선영 "쫑파티 안 갔어" 이유는 ('김정난')

    김정난과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배우 김정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서는 '김정난과 연기 차력쇼 여배우 모임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드라마 뒷얘기부터 육아썰까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정난 집에 김선영, 차청화, 장소연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게됐다.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 멤버들이었다. 네 사람은 드라마 쫑파티 때 이야기를 꺼냈다. 김선영은 "근데 나 '사랑의 불시착' 쫑파티 안 갔다"며 "바로 다음 촬영이 있었다"고 했다.장소연은 "그때 우리가 마지막 촬영하고 치킨집에서 먹었다"고 했다. 그러자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그때 언니가 알코올을 먹을 수 없는 그 썰을 우리가 들었다"며 "언니가 무슨 알코올 관련 뭘 먹고 응급실을 갔는데 난 그게 너무 충격이었다"고 했다. 김정난은 "나 어릴 때 미제 감기약 먹고 감자기 막 벌게지면서 그랬다"며 "그러고 나서 내가 술을 못 먹는걸 대학교 1학년 신입생 환영회 때 처음 알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사랑의 불시착'을 함께 했던 김영민 이야기가 나왔다. 김선영은 김정난에게 "김영민 너무 좋지 않냐"며 "사람이 너무 진국이다"고 했다. 김정난은 "너무 최고다"고 했다. 김선영은 장소연에게 "연기할 때 네 신랑 아니었냐"고 했다.김정난은 "작가님이 멜로도 있다고 해서 내가 '우리 나이에 멜로 잘못하면 징그러워서 안 돼' 해가지고 대본 써준 만큼 연기를 못할까봐 그렇더라"고 했다. 장소연은 "근데 언니 정